[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82조원에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링크드 가 강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MS의 파트너사이자 메타버스 개발사 원이멀스의 최대주주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9일 오전 9시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11%(660원) 오른 3645원에 거래됐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MS가 미국 게임 개발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약 687억달러(약 82조원)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IT 업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업계는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를 위한 승부수로 평가한다. MS를 비롯해 애플과 메타(옛 페이스북) 등은 유망한 사업 성장성을 간파하고 최근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그룹 PwC에 따르면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2021년 1485억달러에서 2030년 1조5000억달러(약 178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혼합 현실(Mixed Reality,MR) 비전 및 한국 시장 전략 설명회에 파트너사로 참가한 바 있다. 관계사 액션스퀘어는 SK텔레콤·마이크로소프트(MS) 콘솔 동맹사를 앤빌의 퍼블리셔로 확보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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