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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성훈 금천구청장 “위기를 넘어 첨단 관문도시로 도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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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가장 가까이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 경제 살리기에 집중,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정책 실현

[인터뷰]유성훈 금천구청장 “위기를 넘어 첨단 관문도시로 도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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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임인년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은 코로나19를 극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 남녀노소, 노동자와 기업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통합을 이루며, 서울 외곽의 낡은 이미지를 넘어 서울의 관문도시로 도약하는 것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올해 구정 방향을 이같이 설명, “민생의 가장 가까이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고,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안전과 경제 등 유례없는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확대했다”라며,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민선 7기, 구의 주요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설공사를 실시해 2024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올해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심 개발의 장애 요소였던 공군부대도 국방부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해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다.

금천구는 민선 7기의 마무리 해인 2022년을 ‘회복의 해’, ‘통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구민들이 일상에서 힘을 얻고, 금천에서 누리는 삶을 회복하고자 교육과 문화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해 많은 학생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하고, 금천 사이언스 큐브를 비롯한 금천형 과학플랫폼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체계를 만든다. 거점 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숲속도서관’을 비롯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자연공원을 정비하는 등 힐링공간을 확대한다.


또 아동,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촘촘히 돌볼 수 있는 금천형 복지2.0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천구청역 일대를 개발해 주민을 위한 공간을 확장하고, 동서균형발전을 통한 저층 주택단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동서균형발전을 통한 저층 주택단지 일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 외도 금천 발전의 청사진인 2040금천도시종합관리계획을 토대로 ‘직주근접 자족도시 실현’,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문화복지 10분 동네 실현’ 등 지속적인 도시종합관리계획 실행으로 구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금천, 구민행복 1등 도시 금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2년 올해는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낡은 배후도시 이미지를 접고 첨단의 관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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