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마스크 등 구매비 업체당 최대 1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영양군은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오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영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1차, 2차에 나눠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보유 데이터베이스에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로 확인되는 업체이다. 신청방법은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군에서 발송한 안내 문자를 수신한 뒤 지정 날짜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2차 신청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실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을 운영 중이나 중소벤처기업부 보유 데이터베이스로 확인이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구매영수증 등을 군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첫날인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10부제를 실시하며 2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방법과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