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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S8' S펜, 전작과 동일하다… 사용성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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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S8' S펜, 전작과 동일하다… 사용성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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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태블릿 ‘갤럭시 탭S8’에 탑재되는 S펜은 전작인 ‘갤럭시 탭S7’에 제공된 것과 동일한 모델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탭S8 기본 모델이 이번 주 초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FCC 문서에 따르면 탭S8 시리즈의 S펜은 모델번호 EJ-PT870로 전작 탭S7에 사용됐던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다만 소프트웨어적으로 기능이 개선되면서 사용자 경험은 향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탭S8 울트라’ 모델에는 기본 모델과 다른 사양의 S펜이 제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관련 업계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탭S8 시리즈는 '갤럭시탭 S8'과 '갤럭시탭 S8+', '갤럭시 탭S8 울트라' 등 세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은 탭S8이 11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탭S8+가 12.4인치 OLED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탭S8 울트라는 14.6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1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1만2000밀리암페어시(㎃h) 안팎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또 45와트(W)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최상급 기종인 ‘울트라(노트)’ 모델에 탑재되는 S펜의 성능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IT팁스터(정보유출가) 자라브 칸에 따르면 S22 울트라에 탑재되는 신형 S펜의 지연속도는 2.8ms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S펜의 지연속도가 9ms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반응속도가 3배가량 빨라진 셈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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