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상생위해 9년째 전 직원 사회봉사 참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대표 서영준)는 13일 달성군을 찾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300만원을 기탁했다.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생산기업인 이수페타시스는 장기화된 코로나와 혹독한 한파에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성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이기남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클 때”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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