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걸그룹 AOA 출신의 지민(본명 신지민·31)이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8일 AOA 전 멤버 지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또 자신의 생일을 의미하는 "#happyjiminday"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모자를 쓴 지민이 영국 런던으로 추정되는 곳의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또 지민이 손을 흔들거나 장난스레 몸을 움직이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다만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지민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 것은 AOA와 전 멤버 권민아와의 불화 논란 이후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의 일이다. 지민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근황을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며, 평소 지민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신영(39) 역시 "생일을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권서영 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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