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에쓰오일( S-Oil )이 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38분 에쓰오일은 전거래일 대비 5.95% 상승한 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8800원까지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에쓰오일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59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사우디로부터 전량 원유를 조달하기에 멕시코의 원유수출 축소에 따른 피해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원유시장 수급 타이트에 따른 유가 상승의 수혜가 가능하다"면서 "2022년 석유제품 공급부족과 이에 따른 인플레·금리인상 압력의 헷지 차원에서 꼭 가져가야 할 업체"라고 분석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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