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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에도 또 신고가…홀로 '12월 랠리'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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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신고가 7번 경신…10월 이후 80% 상승
사상 첫 매출 10兆·영업익 1兆 돌파 확실시
향후 업황 전망도 밝아

LG이노텍 본사 전경

LG이노텍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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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LG이노텍 이 다소 밋밋했던 연말 증시에서도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역대급 실적은 물론 향후 성장세도 기대되면서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전날 장중 37만5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달에만 일곱번째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LG이노텍 주가는 20.9%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5.4%에 그쳤다. 특히 지난 8일부터 코스피는 3000선을 밑돌며 횡보했지만 LG이노텍은 이 시기에도 우상향곡선을 그리며 전날까지 28%가량 상승했다. 지난 10월 이후로 범위를 넓히면 무려 80.4%나 올랐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투심이 쏠렸다. 이달 들어 7거래일을 제외하면 매일 LG이노텍을 사들인 것이다. 지난 10월21~11월19일에는 19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어졌다. 10월 하순부터 전날까지 LG이노텍 주식을 순매도한 것은 10거래일에 불과하다.


역대급 호실적에 향후 업황 전망도 밝아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올해 처음으로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실적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14조1356억원, 영업이익 1조27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1%, 87.9% 증가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 신모델 판매 호조 등으로 광학솔루션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를 겨냥한 전장부품사업도 기대를 받고 있다. 핵심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업체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을 위한 양산성 검증까지 완료했기 때문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0조원 수주 잔고를 확보한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은 향후 연평균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예상되고 내년 글로벌 자동차 업체 20곳 이상에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신규 공급을 늘릴 것"이라며 "최근 상승세인 주가는 애플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용 증강현실(XR) 기기, 자율주행차(애플카) 등 신사업 가치를 사실상 반영하지 않은 수준이라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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