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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4000억대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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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4000억대 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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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휴니드 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가 방위사업청과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이하 TICN)의 대용량 무선전송체계(HCTRS) 4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7일 휴니드에 따르면 공급계약 규모는 휴니드 전년도 매출액의 199%에 해당하는 3945억원 규모다. 휴니드는 2025년까지 HCTRS를 공급해 우리 군 전력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TICN사업은 아날로그식 군 통신을 디지털식 통신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약 5조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휴니드는 지난 2016년부터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HCTRS를 우리 군에 공급해왔으며 이번 4차 물량을 마지막으로 TICN사업을 종료하게 된다.


휴니드는 HCTRS 전송능력 향상을 목표로 제품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개발을 마무리하고 있다.


회사 측은 “TICN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군은 통신망 일원화와 실시간 전장 정보 전달 등을 통해 미래 전장환경에서 네트워크 중심 전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휴니드의 HCTRS는 차세대 군 전술정보통신체계에서 중추적인 핵심 통신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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