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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갈등 속 러시아, 구글에 1160억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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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중심에 있는 전시관 모스크바 마네주에서 연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회견장 내 대형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중심에 있는 전시관 모스크바 마네주에서 연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회견장 내 대형 스크린에 비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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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러시아 법원이 미국의 대표 IT 기업 구글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구글이 불법 콘텐츠를 제거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구글에 벌금 72억 루블(약 1160억원)을 부과했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의 군사적 긴장관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도 고조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서방 안보동맹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세력확장을 이유로 들어 우크라이나 접경에 군사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미국은 이를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로 간주하고 러시아가 군사력을 사용하면 전례 없는 경제제재를 가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양국은 러시아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줄여 한겨울에 유럽 에너지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점을 두고도 갈등을 빚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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