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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증시 연이틀 상승‥테슬라, 천슬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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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이틀 상승하며 산타랠리 가능성을 남겼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1.19포인트(0.74%) 오른 3만5753.89에, S&P500지수는 47.33포인트(1.02%) 상승한 4696.56에, 나스닥 지수는 180.81포인트(1.18%) 오른 1만5521.89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우려 완화 효과로 풀이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은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에 감염된 사람보다 80%가량 낮았다고 밝혔고 미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을 허가했다.


'천이백슬라'에서 '팔백슬라'까지 하락했던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보유 지분 10% 매각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면서 7.49% 상승해 '천슬라'를 회복했다.


애플 주가는 씨티그룹이 목표가를 200달러로 높였다는 소식에 1.5% 상승했다. 주요 기술주들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메타만 1% 하락했다.

화이자 주가는 자사의 먹는 치료제 승인 소식 속에 1%가량 올랐지만 모더나는 6.2% 하락했다.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에 여행 관련주들이 강세였다. 카니발,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는 3% 이상 상승했고 익스피디아도 2%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오펜하이머가 2022년 최고 유망주로 추천하면서 2% 상승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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