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전시 운영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는 오는 22일 ‘리폼(REFORM)’ 전시를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3인과 콘텐츠 기획자 1인이 ‘낡음에서 새로움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아트와 홀로그램, VR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전시는 창작활동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아야 하는 현실과 21세기 미디어의 홍수에서 생존해야 하는 우리의 생태계가 산업혁명 이후의 노동자와 닮아있음을 발견하고 미디어 아티스트를 21세기 문화예술 산업 시대의 또 다른 노동자로 정의하는 것으로 그 발상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의 형은 유지하되, 표현하는 방식을 현대의 미디어를 통해 재해석한 VR 미디어아트 작품 ‘물과 먹이 없는 수묵화(와사달作)’와 소음과 소리의 경계에서 질서를 발견해내는 인터렉티브 사운드 조형 ‘정원의 건너편(정재엽作)’ 작품이 담빛예술창고의 1관에 전시된다.
상상의 서석대를 조형물로 제작하고 그 느낌을 Drone 장르로 작곡한 사운드아트 ‘서석대(폴바주커作)’와, 떨어지는 물방울을 간단한 실험 도구와 조명으로 재해석한 ‘water drop(이성웅作)’ 작품 등은 담빛예술창고 2관에서 전시된다.
본 전시는 별도의 개막행사 없이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발열 체크, QR 체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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