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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韓-EU 디지털 협력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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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 적정성 결정 채택…영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 국가로 선정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한국과 EU 간 디지털 협력이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년의 협의 끝에 오늘 한-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적정성 결정이 채택됐다. 이는 EU와 동등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갖춘 국가에게 개인정보 해외이전 허용을 승인하는 제도로 영국,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3번째 국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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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은 그동안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국내로 이전하기 위해 별도 표준계약을 체결해야하는 등 많은 시간과 수고를 감수해야 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다양한 정보를 수월하게 국내로 이전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월 로마에서의 논의 이후, 연내 결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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