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선정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SK이노베이션 이 2017년 이후 4년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을 집중해 그들의 경제적·정서적 안정 확보에 힘쓴 공로를 높게 인정 받았다.
특히 SK이노베이션 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 방역에 비상이 걸린 독거노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마음방역 으랏차차 언택트 자원봉사'를 실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와 같은 생활방역품을 만들거나 응원 메시지를 녹음한 인형을 직접 제작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사회적 가족으로서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 SK이노베이션 은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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