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현재 열애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동네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선데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활짝 웃는 표정으로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패딩을 걸치고 경기도 남양주 별내동 카페 거리의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현재 이규혁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4층 건물 '규하우스'에 거주 중으로 이곳에서 스케이트 꿈나무를 키우는 '규아케데미'도 운영 중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팬들은 이곳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추정하면서 "별내네요", "우리 동네네요. 규하우스 있는 곳이에요.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겨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규혁의 집안은 부모와 동생까지 가족 모두 빙상 국가대표로, 빙상 명문가로 알려졌다. 이규혁의 아버지 이익환은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1986년 그르노블 동계 올림픽에, 어머니 이인숙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현재 전국스케이팅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동생 이규현도 피겨 스케이팅을 했다가 현재 피겨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 커플은 지난 2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약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기숙사가 기울고 있어요" 연세대 소동…학교 측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