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자신을 둘러싼 쌍꺼풀 수술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쌍수 안 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입술을 쭉 내민 뾰로통한 표정으로 억울함을 나타냈다.
최근 김연아는 패션 잡지 화보 속 한결 또렷해진 눈매로 인해 쌍꺼풀 수술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김연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김연아가 올린 사진을 보면 쌍꺼풀 라인이 옅었다가도 얼굴 각도와 자세에 따라 쌍꺼풀이 확 짙어지기도 했다.
김연아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쌍꺼풀 수술을 하든 안 하든 무슨 상관이냐", "신기하다", "쌍꺼풀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사람들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가 쌍꺼풀 수술 의혹에 휩싸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공식 석상이나 화보 등을 통해 수수한 평소 모습과 다른 이미지로 등장할 때마다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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