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네오위즈 가 강세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P2E(플레이투언) 게임 ‘크립토 골프 임팩트’와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티징 사이트를 열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2시34분 네오위즈는 전날보다 14.77%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 에 따르면 ‘크립토 골프 임팩트’는 모바일 게임 ‘골프 임팩트’에 블록체인을 적용했다. 간단한 조작으로 실시간 PVP(이용자간대결)를 즐길 수 있다. 전세계 명소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내년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누적 이용자 500만명을 기록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에도 블록체인 개념을 도입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브레이브 나인’으로 서비스한다. 내년 2분기 업데이트가 목표다.
두 게임은 네오위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네오플라이의 플랫폼 ‘네오핀’을 기반으로 한다. 게임을 즐기는 동안 코인을 모아, 네오핀 토큰으로 교환하거나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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