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정책硏, 2626명 대상 조사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서 발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20~69세 국민의 62.3%가 미래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과 혜택 재분배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바란다는 정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디지털경제사회연구본부장은 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KISDI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인용, 4대 메가트렌드와 10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KISDI가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상에 대해 20~69세 2626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전체 62.3%가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택했다. '안전지향 공동 사회'는 27.4%로 2위를 차지했다. 피해야 할 미래상으로는 '기득권 유지 사회(47.3%)'와 '디지털 승자독식 사회(33.7%)'가 꼽혔다.
이호영 본부장은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 특징으로는 ▲기술혁신을 추구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선도적 역할 중시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경제·산업의 역동성이 높음 ▲디지털 대전환의 혜택을 다수와 공유하며 사회적 재분배 제도를 통해 공동 번영 추구 ▲데이터 중심의 정책결정과 시민 참여로 공공·행정의 투명성이 높음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 다시 설계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코로나19가 가속화한 디지털 대전환이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미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대표발제 ▲정치·행정 ▲기술·경제 등 세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개 학회와 관련 전문가 등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상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예측 불가능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누구보다 먼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정책 방향을 구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산학연 전문가들의 지혜를 함께 모으는 자리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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