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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FH 트랙터, 아우디 A8 60 등 4282대 제작결함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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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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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볼보트럭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엠케이,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42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 FH 트랙터 등 2개 차종 3095대는 가변축 제어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가변축의 자동 하강이 지연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10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짚 그랜드 체로키 L 689대(판매이전 포함)는 에어백 제어 장치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충돌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3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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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A8 60 TFSI LWB qu. 134대(판매이전 포함)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기어 변속장치가 후진 위치에 있을 때 후방카메라 끄기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 차량은 지난 7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에프엠케이의 마세라티 르반떼 트로페오 등 4개 차종 36대(판매이전 포함)는 연료호스 내 온도·압력 센서 케이스의 내구성 부족에 따른 파손으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차량은 지난 6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주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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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의 포르자750 등 2개 이륜 차종 328대는 엔진제어장치 및 자동변속기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출발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8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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