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에도 '인천-하와이' 노선 강화
대한항공, 내달 주5회로 증편
아시아나, 내년 4월 주3회 운항
사전예약 선호 1위 지역 꼽혀
국내 대형 항공사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도 수요가 많은 하와이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35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7.33% 거래량 6,355,913 전일가 24,550 2026.05.07 15:30 기준 관련기사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유류할증료 7배 폭탄' 공포…"걱정마세요, 그래도 여행가게 해드려요"[주末머니] 은 인천-하와이(호놀룰루) 노선을 이달 주 3회(수·금·일)에서 내년 1월부터 주 5회(화·수·금·토·일)로 증편하기로 했다. 지난달 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지 19개월 만에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09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43% 거래량 201,148 전일가 6,990 2026.05.07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도 내년 4월부터 인천-하와이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OZ232)은 오후 8시20분이며, 복편(OZ231)은 오전 11시10분으로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시간대로 배정됐다.
업계는 대형 항공사가 저비용 항공사(LCC)와 달리 국제선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전통적인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터파크투어가 조사한 ‘2022년 해외 항공권 예약 데이터’(6~7월 사전 예약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내년 출발하는 선호 지역 사전 예약 1위로 하와이가 꼽혔다. 실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기대감으로 하와이 노선 이용객 수는 1월 200여명에서 10월 기준 2301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하와이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별도의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다. 단 오미크론 확산 여파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국내 복귀 시 10일 격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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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형 항공사가 전통적으로 국내 신혼부부 등 여행 지역 1위인 하와이 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선 여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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