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은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한 달 만에 1만3500여명의 승객이 이용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한 달 평균 40편, 540여석의 좌석을 운영하며 8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중·장년층 고객부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고객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은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항공권은 최저 8만8800원이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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