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심 등 모바일 상품 제휴도 진행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통신)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12월부터 생활용품전문점인 다이소 전국 629개 매장에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콜은 고객 연령층이 다양한 다이소 매장의 특성상 QR코드 입력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만족도가 크다. 수기명부 작성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줄일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 통이면 고객의 출입시간, 전화번호가 1개월간 자동 보관되며 이후 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된다. 이미 212개 지자체와 4만8000여개 민간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정부의 기본방역수칙 출입자관리방식의 표준중 하나이다. 올해 7월부터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안심콜 운영이 의무화됐다.
한편, kct와 아성다이소는 추후 kct 알뜰폰 브랜드인 '티플러스'의 e심(eSIM) 서비스 등 모바일 상품 제휴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휴대폰 e심은 국내에서 티플러스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로 1개 휴대폰에 2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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