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성형수술받던 대학생 사망…경찰, 수사 착수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 수술을 받던 대학생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강남 A 성형외과 소속 의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대학생 B씨는 올해 3월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 상태에서 안면윤곽 수술을 받은 뒤 코 수술을 위해 대기하던 중 고열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한 B씨는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결국 이튿날 사망했다. 부검 결과 B씨의 사인은 '악성고열증'으로 추정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성과급으로 빚 갚는 대신 주식"…1~2월 자산운용...
AD
유족 측은 의료진 과실로 B씨가 사망했다는 취지로 지난 3월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수술실 CCTV 영상과 의료기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과실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