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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첫 성전환자 장관 나왔다…첫 여성총리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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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첫 여성총리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사진=로이터연합>

스웨덴 첫 여성총리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사진=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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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첫 성전환자 장관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AF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집권 사회민주당의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신임 총리는 전날 새 정부 내각 구성을 발표하면서 리나 악셀손 킬블롬을 학교 담당 장관에 임명했다.

올해 51세로 전직 교장이자 변호사인 악셀손 킬블롬은 남성으로 태어났으나 1990년대에 성전환을 했다.


그는 2015년 출간한 자서전에서 자신은 소년의 몸에서 소녀로서 성장했다면서 25세에 여성의 몸으로 물리적 전환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학교 담당 장관으로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고등 교육은 교육부 장관이 별도로 맡는다.

지난해 벨기에에서는 성전환자 페트라 더쉬터가 부총리로 임명된 바 있다. 더쉬터 부총리는 당시 유럽 내 최고위직 성전환자 정치인이자 첫 성전환자 내각 구성원으로 평가받았다.


스웨덴의 첫 여성 총리인 안데르손 총리의 새 내각은 여성 12명, 남성 11명으로 구성돼 여성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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