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 건으로 인해 최근 수차례 상한가를 기록했던 에디슨 EV(구 쎄미시스코)가 1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는 이날 전장보다 13.98% 내린 1만3850원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30일에도 는 전 거래일보다 29.85%(6,850원) 내린 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에 이어 하락 제한 폭까지 주가가 추락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KG모빌리티 인수가 지연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가 포함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서울회생법원에 KG모빌리티 정밀 실사 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밀 실사 기간은 30일까지로 연장됐고,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본 계약 협상 일정도 밀렸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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