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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에 기능·트렌드 겸비한 ‘미니멀 가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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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에 미니멀 디자인 적용…코로나19로 집콕족 수요↑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 사진제공 = 코웨이

코웨이 노블 정수기 빌트인. 사진제공 =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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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증가한 가운데 ‘미니멀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올해 국내 소형가전 시장 규모가 8조3205억원으로 전년보다 8%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에는 올해보다 약 15% 증가한 9조6238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업계는 기존 가전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고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미니멀 가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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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물을 위한 정수기도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주방의 필수 가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정수기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변화를 꾀했다. 코웨이는 최근 ‘노블 정수기 세로’를 출시했다.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총 6가지색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정수기 최초로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 센서가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할 때에만 파우셋이 나오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들어가도록 했다. 파우셋이 들어가면 자외선(UV) 케어가 3초간 진행된다.


누구나 손쉽게 자가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필터 센싱 기능'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도 적용돼 AI 스마트 진단으로 정수기의 현재 상태와 진행 상황, 이상 여부 등을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밤비노 미니 BES450. 사진제공 = 브레빌

밤비노 미니 BES450. 사진제공 = 브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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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는 물론 스팀밀크까지 소화하는 반자동 커피머신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평소라면 카페에서 즐기던 아메리카노도 집에서 직접 나만의 홈카페를 통해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됐다.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은 최근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반자동 커피머신 ‘밤비노 미니 BES450’를 출시했다. 브레빌 밤비노 미니 BES450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브레빌 특유의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으로 어떠한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밤비노 미니 BES450은 브레빌만의 기술력과 54mm 스테인리스 포터필터를 갖춰 초보자들도 손쉽게 카페 퀄리티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숙련자 또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4종의 포타필터 바스켓도 함께 제공한다. 제품 외관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4개의 버튼을 적용했으며, 장착된 스팀완드는 93도의 강력한 증기압으로 부드러운 마이크로 밀크폼을 생성, 집에서도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등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LG 와인셀러 미니. 사진제공 = LG전자

LG 와인셀러 미니. 사진제공 =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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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좋아하는 ‘와린이(와인+어린이)’ 필수품

집콕 문화는 홈카페뿐만 아니라 홈술 문화도 확산시켰다. 특히 최근 홈술 문화는 취하기 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흐름에 와인 소비는 날로 급증하며 와인 초보를 뜻하는 ‘와린이(와인과 어린이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에 LG전자는 소형 와인냉장고인 ‘LG 와인셀러 미니’를 선보였다. 최대 8병 보관이 가능한 실용적인 용량과 부담 없는 크기로 인기다.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방뿐만 아니라 서재, 거실 등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강화 유리가 자외선을 차단하고, 단열 유리와 아르곤 가스가 열을 차단해 냉기 유출을 줄이는 3단계 와인 케어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8°C부터 16°C까지 1°C 단위로 와인셀러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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