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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로나 '슈퍼 변이' 등장에 씨젠,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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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에 병실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26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에 병실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26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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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씨젠 이 24일 코로나19 슈퍼 변이 발견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또 급등세다.


씨젠은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6.68%(4100원) 상승한 6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번에 수십 가지 돌연변이가 반영된 코로나19 변이종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나와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938명으로 지난 24일 이후 연일 4000명 안팎의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씨젠은 올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0명 넘게 발생한 지난 24일에도 12.97% 상승한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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