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21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해 흑돼지 등 함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함양군은 16개 부스에서 지리산 청정지역의 농특산물 80여개 제품을 전시, 판매해 총 4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간 중 동시에 열린 경남 농식품 수출상담회에서는 지역 업체가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직거래, 박람회 행사 참여를 통해 도시민 소비자 직거래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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