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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母, 청소 중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고작 35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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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돌아가신 어머니 산소 찾아 "마음 속으로 이별했다"
아들 신우-이준도 의젓한 모습

김나영이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추억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영상 캡처

김나영이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추억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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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나영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어머니 묘를 찾은 김나영과 아들 신우-이준 형제 모습이 그려졌다.

김나영은 "얼마 전 내 생일에 엄마가 너무 보고 싶었다"며 어머니를 추억했고, 신우와 이준은 할머니에게 선물할 꽃을 직접 골랐다. 신우와 이준은 어머니 묘를 찾아 눈물을 터뜨린 김나영을 다독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나영은 비석에 적힌 내용을 보며 아들들에게 "나도 엄마가 있었잖아. 우리 엄마는 1953년생이야. 1988년도에 돌아가셨어"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만 35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했다. 그는 "초등학교 입학식 하루 전날이었는데 그게 너무 기억난다. TV에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식이 중계되고 있었다. 옆방에서 엄마가 청소하고 계셨다. 근데 방으로 가니 쓰러져 계셨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장이 조금 약하셨는데 심장마비가 왔다"며 "근데 아무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 너무 어려서 제가 상처 받을까 봐, 놀랄까 봐. 근데 저는 다 알고 있었다. 엄마랑 마음 속으로 이별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김나영은 "엄마랑 너무 어릴 때 헤어져서 기억이 많이 없다. 근데 사람을 스킨십으로 기억하기도 하더라. 엄마가 나한테 입방귀를 뀌어줬던 촉감이 기억난다. 신우, 이준이한테 입방귀할 때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아이를 키우고 보니까 엄마 가는 길이 너무 무거웠겠다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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