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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사랑나눔센터, 외국인 근로자들에 겨울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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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가 '2021 겨울옷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가 '2021 겨울옷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호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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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는 지난 21일 광주 다모아 어린이공원에서 광주외국인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2021 겨울옷 나눔' 행사에 참석해 겨울용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호남대학교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겨울용 외투와 신발 등 100여점을 모아 이날 외국인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사랑나눔센터 사회봉사단 동아리 '호식이', '그루터기' 학생들이 타국에서 겨울을 맞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 200세트도 함께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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