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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집들이 확산에 '생활용품·소형가전' 선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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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미혼남녀, 집들이 선물로 생활용품(33.7%)과 소형가전(28.4%) 선호
크린랲 생활용품 세트 등 휴지 등 소모성 제품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크린랲 프라임 기프트 세트. [사진제공=크린랲]

크린랲 프라임 기프트 세트. [사진제공=크린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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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임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이사가 많은 가을철에도 온라인으로 집들이 모임을 갖는 가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집들이 방식은 화상전화 또는 관련 앱을 활용해 집 내부를 소개하며 지인들과 소통하고, 비대면으로 받은 지인들의 선물을 함께 언박싱하며 실제 집들이 모임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에 따라 비대면 집들이 선물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집들이 선물 선호도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생활용품(33.7%)과 소형가전(28.4%), 여성의 경우 소형가전(28.4%)과 생활용품(15.4%)을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한 선물로 청소용품 세트, 자동센서 휴지통, 가정용 공구세트, 와플메이커 등이 있다.

대표적인 집들이 선물인 생활용품 관련 제품으로 크린랩의 '프라임 기프트 세트'가 있다. 필수 주방·위생용품 1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슬라이딩 크린랲(25cmX50m), 크린백(30cmX45cm), 크린롤백(25cmX35cm), 이중 지퍼백(22cmX25cm), 생활지퍼백(23cmX16cm) 등 식품 및 의류 보관이 용이한 생활용품과 크린장갑(100매), 고무장갑(중), 테이프크리너 등 청소 및 위생용품, 크린에어 KF94 보건용 마스크(5매), 하이퍼맥스 건전지 AA/AAA(10개입) 등이 있다. 또 튼튼한 크라프트지 소재의 패키지에 들어있어 다양한 용품을 편리하게 이동 및 보관할 수 있다.


가정에서의 불편함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선물로 샤오미의 '토뉴 자동센서 휴지통' 도 있다. 휴지통 덮개 자동 열림·닫힘 기능, 봉투 자동 밀봉 및 교체 기능 등이 탑재돼 악취를 최소화, 따로 봉투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 최대 35cm 거리까지 뚜껑 센서 감지가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으로 1회 완충 기준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쉬 홈앤가든 IXO 6와 어댑터 8종. [사진제공=보쉬]

보쉬 홈앤가든 IXO 6와 어댑터 8종. [사진제공=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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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일상화로 셀프 인테리어, 홈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DIY, 공예, 홈파티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쉬 홈앤가든 IXO 6와 어댑터 8종도 집들이 선물로 인기다. IXO 6은 초소형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로, DIY 및 공예, 홈쿡 및 바비큐 등 어댑터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DIY 및 공예용 어댑터로는 스크류드라이빙, 절단, 드릴링 작업 등이 가능한 오프셋 앵글 어댑터, 앵글 스크류 어댑터, 토크 설정 어댑터, 범용 절단 어댑터, 드릴링 어댑터 5종, 가정용 어댑터로는 바비큐 송풍기 어댑터, 코르크 스크류 어댑터, 분쇄기 어댑터 3종이 있다.


이외에도 요리를 귀찮아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로 라쿠진의 '타이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가 있다. 타이머 기능과 굽기 조절 기능으로 요리할 시간이 없을 때에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와플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 2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원터치 분리 형식으로 플레이트 교체가 용이하다. 또 음식물이 잘 달라붙지 않는 논스틱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조리 후 세척이 편리하다.

크린랲 관계자는 "그동안 집들이 선물은 휴지, 세제 등 소모성 제품이 주를 이루었으나 점차 온라인으로 선물을 선택할 수 있는 청소용품 등 세트용품과 공구 및 소형가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로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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