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자치구 뉴스]2022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 수험생 교통 편의 지원...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교통대책상황반 운영...유덕열 동대문구청장, 17일 오후 감정노동 및 업무과중으로 지친 민원공무원 격려 ...노원구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본격 가동...중랑구 자원봉사자들 대상으로 한 교육과 힐링콘서트 진행...관악구,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전통야외소극장 전통혼례식 재개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1월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영등포구에는 영등포여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등 일반 시험장 총 6개교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선유고) 1개교, 경증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특별 시험장(여의도중) 1개교 등 8개교 학교에 시험장이 설치 돼 총 2997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구는 수능 당일 많은 인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 관리에 만전을 기해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려고 한다.


우선 시험 전날인 11월17일에는 시험장과 관할 동주민센터에 시험장 주변 주차제한 안내문 부착을 요청, 시험 당일에는 단속원 2명씩 6개 팀을 이뤄 각 시험장 주변 200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교통정리에 나서며, 수능 교통대책을 총괄 전담하는 교통대책상황반도 운영한다.

구는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망을 통해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송차량 지원도 나선다. 동별로 지정된 안내지점에서 동주민센터 행정차량과 자원봉사차량 총 36대, 120여 명 인력을 동원,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주요 안내지점은 ▲영등포역 1번 출구 ▲대림역 ▲양평역 ▲신풍역 ▲문래역 등 총 18개소이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에서도 자원봉사 차량을 지원한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문래역 사거리에 배치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승용차 5대를 이용해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수송지원을 위한 차량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여유분이 비치되며, 탑승 전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험 당일 6시부터 8시까지 시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했으며, 서울시에서도 지하철을 증회 운행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구민분들께서는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구는 안정감 있는 시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음 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시험장 주변 사업장,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소음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 마을버스 전 노선은 전체 시험시간대 경적과 급출발·급제동을 지양하고 저속으로 운행하도록 해 소음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오랜 기간 애쓴 수험생들이 편안한 가운데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안전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 활동과 수송대책 추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송 지원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시험 당일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등포구 교통대책상황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8일 오전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선다.


이를 위해 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8대, 스카이택시, 화인택시, 민경운수, 예스택시, 남창흥업, 우리상운 등 지역내 6개 택시 업체가 28대를 수험생 무료 수송 차량으로 지원한다. 수능일 수험생 택시 무료 수송에는 지역내 택시회사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서대문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에서 차량 10대를, 서대문구 각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차량 14대를 지원한다.


이들 차량 70대가 신촌역, 홍제역, 서대문역, 아현역, 가좌역, 독립문역, 연희교차로, 남가좌동사거리 등에 배치돼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운행한다. 차량에는 식별하기 쉽도록 앞 유리창에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 표시를 부착한다.


수험생은 누구나 이 차량들을 수능시험 장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또 수험생 편의를 위해 수능 전날부터 지역내 마을버스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행 ○○고등학교 경유’ 안내문을 부착, 하차 안내 방송을 실시한다.


아울러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 12개 반 56명을 수험생들의 교통 수요가 많은 주요 지점과 수험장 인근에 배치해 ‘수험생 빈 차 태워주기,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태워주기’를 안내한다. 이밖에 시험장 주변 혼잡을 막기 위해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


서대문구는 수능일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를 위해 수험생 이동시간에 맞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증차하고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통대책을 마련했다”며 “응시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자가용 운행 자제 등 시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에는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가재울고, 한성고 등 모두 6개 시험장이 있으며 응시 신청 인원은 2970명이다.


수능시험은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실시,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7일 오후 민원 업무를 비롯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가중으로 지친 민원공무원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저는 입사 1년차 직원입니다. 민원상담 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지만 절차상 안내를 드리다 보면 민원인께서 불편함을 토로하시거나 화를 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대한 민원인분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민원 절차를 안내해드릴 수 있는 구청장님만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이날 '일일 DJ'로 변신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에게 전해진 민원공무원의 사연이다. 이 외도 평소에 구청장님께 칭찬받고 싶은 일, 위로받고 싶은 일,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된 사연들이 유 구청장에게 쏟아졌다.


유 구청장은 민원공무원들의 사연을 받아 읽어주고 공감과 격려의 답변을 건네며 민원공무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 민원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민원실이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공감과 소통, 격려와 지지의 공간이 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업무가 다양하고 복잡해진데다 방역업무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이 커진 상황 속에서도 민원실을 찾는 분들을 친절하게 응대해 온 우리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 깊이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을 항상 미소로 맞이했던 우리 민원실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직원과 내방객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따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모금 운동이다.


모금은 성금과 성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기간은 내년 2월14일까지이며, 올해 목표액은 작년 모금액 대비 2.8% 향상된 28억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성금을 노원구 전용 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거나 노원구청 4층 복지정책과, 19개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면 모금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기부도 가능해졌다. 별도의 서류 작성 과정이 없어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성금액의 10%를 카페와 서점 등 노원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는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모금 현황을 표시하는 대형 LED 온도탑을 롯데백화점 노원점 앞 광장에 설치, 지난 15일 제막식을 가졌다.


온도탑은 유동인구가 많은 노원 만남의 광장과 화랑대 경춘선 철도공원에도 설치해 모금 기간 동안 구민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앞서 노원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모금사업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당초 목표액이었던 23억 원을 초과한 27억2000만 원 가량이 모여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부 받은 마스크, 손소독제, 쌀, 김치 등 생필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즉시 배부해 감염병 예방 및 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구호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도 구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돌봄단 활동으로 위급한 상황을 넘긴 취약가구 사례가 133건 이상 집계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구민 여러분들 덕분에 매년 모금액이 커지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노원의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나눔이 있는 따뜻한 노원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인사말

류경기 중랑구청장 인사말

원본보기 아이콘


“봉사는 제가 즐거워서 하는 건데 이렇게 콘서트까지 열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활동 할게요!”


중랑구가 주최한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이 모 씨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16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눈부신 오늘, 빛나는 당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가수의 오프닝 공연,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감사인사, 자원봉사자들의 감동사례 소계, 장미 퍼포먼스, 자원봉사 특강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져 훈훈한 시간이 됐다.


또 팝페라 가수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 선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근무, 이사봉사, 해충방역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자들에게 위로가 되기에 충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랑구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 기업봉사단, 집수리 봉사, 이사봉사, 저소득 아동 영어학습 지원, 자원봉사 캠프, 한방봉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7392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도봉구가 2022년에 편성하는 예산안은 7392억 원이다. 이는 올해 6698억 원보다 694억 원(10.35%)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빨리 되찾고 도봉구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미래 투자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를 위해 백신과 방역,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확충,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등 미래형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분야별 주요예산 현황을 보면 경제활력도시를 위해 272억 원을 투입,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 일자리기금 조성을 통해 취업 및 창업 교육의 기회를 넓히려고 한다.


또,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서는 3825억 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이 증액됐으며, 2021년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에 이어 2022년에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도 2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새롭게 지원된다. ‘첫만남 이용권’ 사업 시행으로 2022년 모든 출생아부터는 2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이 지급된다.


466억 원을 투입해서는 방학2동과 창1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 주요 장기미집행 도로 개설 사업 진행으로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2년3월에는 방학3동 한옥도서관이 완공됨으로써 주변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문화교육도시를 위해서는 197억 원을 편성, 구민들 지역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대형 공연장을 갖춘 도봉문화예술회관 기반 조성에 연차별로 예산을 투입한다.


연산군묘 주변 역사문화 쉼터, 편지문학관 조성 및 평화울림공원(Peacecho Park)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456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필수예방접종 무료 지원과 쌍문동 실내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등 구민이 건강한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미세먼지로부터 안전을 위해 도봉구청과 구민회관 앞에 스마트 쉼터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및 탄소공감마일리지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비를 반영, 미래형 경제구조로의 전환도 준비한다.


이번 예산안에서 도봉구는 주민자치, 사회적 경제, 종합 사회 복지관 운영 등 서울시 보조금이 삭감된 16개 사업에 대해 약 20억 원의 구비를 추가 편성했다. 특히 20억 원 중 절반에 가까운 약 9억 원의 보조금이 삭감된 주민자치 및 시민참여예산은 안정적인 구비 지원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22년도 예산 편성은 정부의 재정 확장 기조에 맞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뒷받침하기 위한 확장적 예산안을 편성했다. 적극적 재정 운용을 비롯 가능한 모든 행정적 수단을 활용해 새로운 일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서초구가 고속터미널역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보도육교’의 노후된 조명 시설을 전면 개량, 2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센트럴시티 보도육교’는 고속터미널역 및 성모병원 등 인구 유동량이 많은 지역에서 주거지역에 연결하는 주요 교통 연결시설로, 많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시설물임에도 노후된 조명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조명시설 개선을 위해 올 6월부터 5개월 동안, 센트럴시티 보도육교(연장 67m, 교폭 6.1m, 높이 26m) ▲주탑 부분에 BAR조명 203등 ▲보도육교 내부 연결통로 및 계단부에 하부등 87등을 설치해 왔다.


전체적인 육교 조명은 안락한 느낌의 색 온도로 연출, 평상시 주탑 조명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4가지 색상(청색, 녹색, 황색, 적색)을 통해 나타낼 예정이다. 지역 축제와 크리스마스 등 기간에는 육교의 외부 조명 색상을 다양하게 조합,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조명 연출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육교에 있는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미세먼지 정보와 함께, 다양한 생활정보 역시 함께 제공한다.


유동철 도로과장은 “보도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유용한 생활 정보와 함께 힐링이 되는 경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서초구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동권리주간 행사 사진

지난해 아동권리주간 행사 사진

원본보기 아이콘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0일 ‘광진구, 아동권리 사(四)로 잡다’를 주제로 아동권리주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UN 아동권리협약 제정일(1989. 11. 20.)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존중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와 체험형 아동권리 교육으로 구성, 유튜브 실시간 방송과 ZOOM 애플리케이션 참여로 이루어진다.


먼저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재미있는 아동권리 퀴즈 골든벨로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이어지는 체험형 아동권리 교육은 심리검사, 타로카드 등 온라인 이벤트와 ▲나의 참여로 지구를 구한다 ▲주고받는 힐링 ▲아이의 우산이 되어주세요 ▲Play is Right ▲우리 같이 놀아요 등 체험키트를 활용해 활동하는 다양한 온라인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다.


온라인 체험부스는 프로그램별 선착순 60명씩 이용 가능, 사전 신청한 참여자들에게 행사 전 체험 키트를 배부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립광진 청소년센터, 광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진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광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광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광진 교육복지센터, 광장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 스쿨의 8개 기관이 참여해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해 애썼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아동권리주간 행사가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보호에 대한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낙성대공원 내에 있는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낙성대로3길 45)’에서 진행하는 전통혼례식을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운영을 재개한다.


관악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전통혼례식’은 2014년부터 총 550여 쌍이 혼례를 치르며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랑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그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됐으나 위드코로나 1차 개편에 따라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0명 미만,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된 경우에는 5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석 가능하다.


관악산과 강감찬 장군의 좋은 기운을 받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아름다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고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 전통혼례가 치러지게 된다.


전통혼례는 전문교육을 받은 집례와 집사가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폐백 등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혼례를 진행, 마당은 혼례식장, 본채 한옥은 폐백실과 신부대기실이 된다.


초례청 차림 및 혼례진행 등의 기본비용은 130만 원이며, 축하공연 및 미용, 폐백, 음식 등은 선택사항이다. 전통혼례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예약은 관악문화예절원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혼인은 인륜지 대사요, 만복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예로부터 우리의 전통혼례는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인륜의 출발점으로 여겼다”며 “우리 옛 멋이 가득한 전통혼례식이 결혼 당사자와 하객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공식 블로그

성북구 공식 블로그

원본보기 아이콘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7회 2021 올해의 SNS’ 유튜브 및 블로그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올해의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공공기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5년에 제정됐다.


매체별 1차 정량평가(활동 실적 계량화) 와 2차 심사위원평가(콘텐츠의 질, 스토리 텔링, 활동성 등)를 통해 부문별 총 54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됐는데, 성북구는 유튜브와 블로그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 구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성북구 공식 유튜브(성북TV)는 '소박' '신박' '성북' 키워드로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성북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60초 Fact in 성북'과 성북 구민들의 이야기를 예능 형식으로 풀어가는 '두유노우성북'은 흥미로운 콘텐츠로 접근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성북구 공식 블로그(성북누리)는 ‘성북, 진심을 담다’를 테마로 하여 단순히 문자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친근하고 진심어린 콘텐츠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유튜브와 블로그 2개 분야에서 ‘올해SNS 대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여러분들과 다각도로 소통하고 교감 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활동을 더 활발히 하겠다. 현장에서 뿐 아니라, 소셜미디어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동대문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원본보기 아이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신건강문제를 체크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주민들이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손쉽게 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자가 검진 도구를 탑재해 PC와 모바일버전으로 진행됐다.


성인의 경우 우울증 선별도구를 통해 자살위험성과 우울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울로 인한 자살위험 예방은 물론,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도구를 활용한 음주남용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ADHD 검사를 통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적 행동 등 아동청소년기에 가장 흔히 관찰되는 이상행동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학업 및 발달 과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가능하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층의 정신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기정신증 자가진단을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선별해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고자 했다.


자가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자가진단 메뉴를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주민 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상담인력과 상담을 지원한다.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병의원 치료연계도 가능, 저소득층 정신건강의학과 의료비 지원 등 치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검진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정신건강 자가 검진 도구를 탑재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감에 따라 정신건강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통해 올해 주차장 4개소 95면을 추가로 확보, 총 13개소 431면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주차장 5면 이상을 전일 또는 야간에 개방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건축주는 CCTV 및 차단기 설치 등 주차시설개선비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부설주차장 개방’은 건축주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강남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 ‘거주자우선주차제’ 중심으로 으로 전환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주차장 개방으로 발생하는 주차 수입금은 건축주 또는 운영자에게 귀속되며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 인근 건축물(공동주택, 종교시설, 학교, 일반건축물, 공공시설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방 신청 및 기타문의는 강남구청 교통행정과에 하면 된다.


이희현 교통행정과장은 “주변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활용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거주자우선주차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개방 주차장 확보에 힘써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일 오후 3시 송파 DNG홀(오금로 195)에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송파청소년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파청소년마을축제’는 송파구 민관협치위원회의 ‘with-더디가도 함께가는 세상’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축제 한마당을 기획했다.


축제는 청소년가요제(노래경연대회)와 청소년문화제(문학·미술 작품공모)로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가요제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현장에서 노래경연을 펼친다.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경연한 후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4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제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 공모한 사진, 그림, 글, 시 등 문학·미술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학과 미술 부문 각각 대상, 우수상 1명씩 총 4명을 시상한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향후 구의 청소년활동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민관협치위원회의 사업 성과공유,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 및 버스킹 영상 감상, 다양한 축하 댄스공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2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함께할 수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이번 ‘송파청소년마을축제’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종로구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마로니에공원(대학로 104) 다목적홀에서 표구의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표구를 창작하라 인사동에 가면 코끼리도 표구할 수 있을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사동은 조선시대 때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던 ‘도화서’가 있던 곳으로 오랜 시간 우리나라 회화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지역이다. 1960~1970년대 고미술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화랑과 표구, 필방 등도 인사동 주종을 이루며 전성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건축 양식 변화와 고미술시장 침체 현상 등에 따라 표구 장인들의 활동이 점차 줄어들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에 종로구는 인사동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자원 표구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표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려 한다. 나아가 인사동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전시장을 방문하면 표구 문화의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임명장 두루마기 등 다양한 관련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17일에는 참치 해체쇼를 벤치마킹한 ‘표구 해체쇼’를 진행한다. 표구 장인의 작업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렸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로구청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 종로문화재단,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잊혀질 위기에 처한 표구 문화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년 2월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구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5억 원 늘어난 20억 원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모금활동을 중심으로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 영상을 제작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소상공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부 참여 독려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해 사업 관련 사진과 영상이 담길 선포식 영상은 오는 2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i강서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20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2022 기부 나눔 버킷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보자는 취지다.


챌린지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고 연결하는 릴레이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지난해에 이어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모금도 진행된다.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모금함과 홍보용 포스터 등에 QR코드를 삽입해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으로 모금함, 홍보물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페이지로 연결돼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등을 통해 바로 기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 등 민·관이 함께하는 모금 사업도 병행한다.


또 SNS,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비대면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새로운 기부 자원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기부금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성금은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용계좌로 입금, 물품은 복지정책과 또는 20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총 28억 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15억 원)의 193%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택·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주방용 후드 정비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시범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전체 발생 화재 중 주거시설 발생 화재가 41.6%이며 전체 화재 중 사망사고 63.8%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구 현황은 동절기·주택 화재 비중이 28.2%로 나타났고 최근에는 전기난로 및 주방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등 주택·주방 화재예방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방용 후드 정비 시범사업’은 소화기, 감지기, 주방용 후드 교체 등 주택·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구는 주택·주방에서 대형화재 등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계획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총 220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우선 노후 정도가 심한 48곳에 주방용 후드를 시범 설치했다.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안전취약가구 총 4748곳에 분말 소화기(3.3kg), 단독경보감지기, 에어로졸식 간이소화기를 지원했다. 내년에도 주방용 후드 정비 지원 50가구를 포함해 총 1050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는 지난 3월부터 추진중인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재난사고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장애인 등 안전취약가구 약 500가구를 방문해 생활안전시설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택 내 화재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히 예방하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주택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은평구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과 전기·가스 설비 안전 점검 등 대비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시대에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랑천 제방 일대(석관동 401-2)에 수목 및 초화를 식재, 중랑천 생태복원 및 자연성 회복을 위해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 복원 및 수목생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북구는 '2020년 중랑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2021년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비 3억원을 투입, 2021년10월 중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했다.


대표적으로 중랑천 제방 위에서 사계절 바뀌는 중랑천의 생태관찰을 위해 전망대를 설치, 산책을 하던 주민들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중랑천의 생태변화를 관찰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가을철을 맞아 8월부터 11월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칠자화를 비롯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피어가는 다양한 국화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과 초화를 식재, 중앙에 마련된 장미마당을 재조성, 봄 ~ 여름에 화려한 장미와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연인들, 주말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러 온 가족들, 매일 중랑천 산책로에서 운동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있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중랑천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선물을 제공, 중랑천 산책로를 찾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장미와 계절별로 꽃피는 수목과 야생화를 보면서 산책을 즐기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진다”며 입을 모아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랑천 하천변 제방 산책길을 걸으면 인체 면역력 증진(NK세포 증가), 스트레스 감소(코티솔 호르몬 감소, 알파파 증가), 아토피 증세 완화, 혈압조절 기능 등 건강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꽃을 보며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천의 생태 복원 및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39개소를 추가 선정, 6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 일환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부모에게 어린이집 공간개방은 물론 부모가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운용에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구는 매년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5가지 부문을 심사,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한다. 올해는 39개소(신규선정24개소·재선정15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 이로써 지역내 ‘열린어린이집’은 기존 24개소를 포함해 총 63개소로 확대됐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1년 후 지정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세부 선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재지정 기회가 주어진다.


강동구는 그 밖에도 시간제 보육실 운영,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지정 확대 등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 자녀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상호교류의 기회를 열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음주행위 사건·사고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달 26일까지 ‘2021.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절주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과 지역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퀴즈 형식을 빌려 음주의 폐해 및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자발적인 절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QR코드나 URL로 접속해 '동작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 O/X 퀴즈'의 3가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입력하면 된다.


퀴즈 참여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정답 및 절주 정보 등을 제공, 150명을 추첨해 휴대용가습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기획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절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으로 올바른 음주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1 복지구청장상’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구청장상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구청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구청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강서형 복지모델 강서희망드림사업 추진 ▲50플러스센터 운영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 사회복지종사자 마음건강검진 심리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과 처우 개선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전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영등포희망수라간 서포터즈 위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영등포 희망수라간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하는 취약계층 복지사업으로,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9개월간 반찬 지원, 건강·안전 모니터링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동행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돌봄체계 마련에 힘써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서대문구 등 수능일 특별교통대책 총력…수험생 위한 무료 수송차량 지원 원본보기 아이콘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명시 하안동 332에 조성한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에서 ‘인삼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지역 독거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어르신은 “올해 김장김치는 어떻게 마련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금천구에서 이런 체험도 하고 김치도 나눠 준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쁘다”며 “품바, 트로트 공연도 볼 수 있다던데 모처럼 신명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금천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재배된 배추와 무, 금천구 스마트 팜에서 재배한 인삼으로 직접 인삼김치를 담갔다. 또 품바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이 이번 인삼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금천구 주말농장, 도시텃밭 둥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