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중국 당국이 석 달 넘게 중단된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1세기경제보도는 16일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달 중 신규 게임 판호 발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최근 수년간 매월 80~100건의 판호를 발급했지만 지난 7월을 끝으로 판호 발급을 중단했다.
중국은 올해 게임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의 핵심 관영지는 지난 8월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당국은 미성년자의 게임 시간을 금요일과 주말, 휴일에 한정해 주당 3시간으로 제한했다.
판호 발급이 재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 증시에서 텐센트와 넷이즈 주가가 각각 2.18%, 3.98%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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