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AI 핵심원천기술개발에 5년간 3018억 투입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도 신규 차세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사업으로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차세대 AI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018억원이 투자되는 차세대 AI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이다.
총 111명의 인공지능 산·학·연 전문가가 기획에 참여해 올해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기술·예산·정책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마쳤다. 딥러닝 기반의 현 인공지능 기술의 학습능력 및 활용상 한계를 극복해 사람 중심 AI를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AI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AI의 학습능력 개선과 AI 활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AI의 학습능력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은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타 분야 확장이 용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자기지도학습, ▲메타학습, ▲강화학습, ▲지식기반추론, ▲상식기반추론, ▲학습역량 진단 및 개선, ▲평생학습, ▲실세계 변화 적응 등 8개 세부 기술에 총 22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AI 활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은 5개 세부 기술 및 13개 과제를 통해 신뢰할 수 있고 인간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세부 기술 내에서 과제 간 연계가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병렬형 과제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17일 오후 2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에서 참여하는 70여명 외에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업 기획을 총괄한 과기정통부(IITP) 이현규 인공지능·데이터 PM이 과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며, 사업 설명 후 현장 및 온라인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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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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