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CDC, 일본 여행경보 최저단계로 조정…한국은 3단계 유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한국은 3단계를 유지했다.


15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CDC는 이날 일본, 인도, 파키스탄, 라이베리아, 감비아, 모잠비크의 여행경보를 1단계로 낮췄다.

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체코, 헝가리, 아이슬란드는 최고 등급인 4단계로 올렸다.


한국은 CDC와 국무부 여행경보 모두 3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국무부 경보 기준으로 1단계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8월 2단계로 올라갔고, 9월 12일에는 3단계로 상향됐다.


CDC 등급에는 여행 전 백신 접종 완료를 권고하는 1단계, 중병의 위험이 있는 비접종자의 비필수적 여행 회피를 권하는 2단계가 있다.

3단계는 중병 위험과 상관없이 비접종자가 비필수 여행을 피하도록 하고, 가장 높은 4단계는 이들 국가로의 여행을 아예 피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무부는 CDC의 분류를 참고해 별도로 여행경보를 내리는데, 1단계 '일반적 사전 주의', 2단계 '강화된 사전 주의', 3단계 '여행 재고', 4단계 '여행 금지'로 나뉜다.


일본은 이날 CDC 권고가 1단계로 내려갔지만 국무부 여행경보 기준으로 아직 3단계 여행 재고 국가로 분류돼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