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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영화인의 축제 … 부산시,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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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립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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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인디영화’의 숨은 보석을 찾는 독립영화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무사이극장에서 ‘제23회 부산독립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에서는 ‘메이드 인 부산’, ‘딥포커스’ 등 총 5개 부문 53편 독립영화를 선보이며 개·폐막식과 특별대담, 시네토크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경쟁 부문인 ‘메이드 인 부산’에선 78편 출품작 중 예심을 거친 16편 작품이 상영된다.


중견 독립영화감독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딥포커스’ 에는 정재훈 감독 작품이 소개된다. ‘상냥한 쪽으로’, ‘호수길’ 등 5편이 상영되며 ‘호수길’ 상영 후 감독과 함께 하는 시네토크가 예정돼 있다.

영화 상영 외에 특별대담 ‘영화를 만드는 일’이 준비돼 있다.


‘계절의 끝’으로 부산독립영화제 대상을 받은 이남영, ‘목요일’로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윤지혜, ‘모아쓴 일기’를 연출한 장태구 영화감독 3인과 부산에서 다수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를 촬영한 조영대 촬영감독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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