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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기장군, ‘아듀’ 사회공헌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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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LINC+사업단, ‘제5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in 기장’

제5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제5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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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기초지자체 기장군을 후끈 데워놓았다.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1~12일 기장군에서 개최된 ‘제5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에버그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연구회는 2017년부터 LINC+사업을 수행하는 권역별 10개 대학이 대학별 지역사회공헌(ESI)지수 개발,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 페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톤을 공동 개최해오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기장군 장안읍 내 건립 예정인 부산기장촬영소를 활성화하고, 기장군 관광 자원 연계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엔 동서대를 비롯해 10개 대학에서 60여명 학생과 교수, 관계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는 문제해결 방법 프로세스, KPI 설계와 도달방법 팀 프로젝트를 위한 사전교육을 받고 ▲부산촬영소 건립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아이디어 ▲영화·드라마를 활용한 기장군만의 유니크한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중 1개 주제를 택해 사전 스터디를 진행했다.


지난 11일 참가팀은 준비한 아이디어 검증 시간을 가졌다. 기장군 문화관광과 반지한 주무관의 지역 현안 브리핑을 바탕으로 팀별 현장 조사와 지역전문가 인터뷰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을 내놨다.


학생 아이디어 활용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심사결과 호남대 드래곤볼팀이 ‘챌린지 in 기장’ 주제로 숏폼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기장군 홍보 방안을 제시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대전대 E.M.S 팀 ‘기장 오데고, 단디 알려줄게’, 제주대 제대로 팀 ‘기리기리 기장군에 남으리’ 등 2개 팀이 심사위원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서대학교 LINC+ 지역협업센터 김형우 센터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발전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지역사회공헌 아이디어톤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동서대 LINC+사업단, 기장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지역사회공헌연구회 소속 경남대·계명대·동국대·동서대·대전대·제주대·중앙대·충남대·호남대·한림대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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