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명품 천일염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이 해양수산부·전라남도·영광군과 공동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프라자 상가 광장에서 2차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12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첫 수도권 소금 박람회 직거래장터를 개최 결과 인근 주민과 주변 상인들까지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차 직거래장터는 1차 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 할인 행사와 젓갈 등 양념류를 추가해 판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구매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한 편의를 제공한다.
총 10여 개 천일염 업체가 참가해 주부와 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천일염(천일염, 토판염, 가공 소금 등) 직거래와 금액대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신안군에서 운영 중인 신안1004몰의 기획전 등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믿을 수 있고 품질 좋은 신안천일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해 맛있는 김장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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