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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에 ‘산업수학’ 석·박사 과정 생긴다 …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협정, 인재양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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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과정 반반씩 대학원서, 연구원서 실험·연구논문 수행

동서대학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협정식.

동서대학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협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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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동서대학교가 산업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수학 응용 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손을 잡았다.


동서대는 지난 11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산업 수학 응용 분야 상호이해와 인재 양성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정식에는 동서대 장제국 총장, 김정선 부총장, 이종익 대학원장, 정도운 산학협력단장, 조경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이병국 교수, 이훈재 교수, 이상곤 교수가 참석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선 김현민 소장과 하태영 산업수학연구본부장, 황동욱 공공기반연구본부장, 윤강준 부산의료수학센터장이 자리했다.


두 기관은 ▶산업 수학 응용 분야 인력 양성, 인적 교류와 공동 사업 상호 협력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학연 교류 ▶핵심기술 개발 연구자원 공동 활용과 공동사업 추진 ▶지역산업 육성과 활성화, 기업지원 체계 공동 구축 등을 지원한다.

동서대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국내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와 박사 과정도 운영한다. 동서대 대학원에 학·연 협동 석·박사 학위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약정했다.


협동과정 전공 분야는 NIMS 연구분야에 해당하는 응용수학과 산업 수학 분야 모두 포함하며, 전공과 정원 세부 사항은 운영위원회 심의로 정한다.


동서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절반은 대학에서 공부하고 절반은 응용수학 전문가 집단 NIMS 연구원 실험과 실습, 논문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기초과학 산업 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해 두 기관이 서로 도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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