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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어가는 삼성 막내 5G폰 '갤럭시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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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어가는 삼성 막내 5G폰 '갤럭시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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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의 내년 스마트폰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막내급’ 모델인 ‘갤럭시 A13’도 베일을 벗어가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A13을 4G(SM-A135F)와 5G(SM-A136B) 두 가지 모델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제품군인 ‘갤럭시 A’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가격대가 낮은 A13은 200유로(약 27만원) 이하 가격으로 출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미디어텍 디멘시티 700 칩셋을 장착해 가격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샘모바일에 따르면 4G와 5G 모델의 AP 칩셋과 후면 카메라가 다소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A13은 6.5인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램(RAM)과 내부 저장용량은 모델별로 각각 4GB·64GB, 6GB·128GB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 UI 4.0이 기본 제공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F.12 메인 광각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 초광각, 200만 화소 심도 등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된다. 배터리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5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고, 25와트(W)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A13의 색상은 ‘갤럭시 A33·A53’과 마찬가지로 블랙, 화이트, 블루, 오렌지 등 4가지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USB-C 타입 포트와 3.5mm 헤드폰 잭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 A12'는 6.5인치 대화면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미디어텍 헬리오 P35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밖에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15W 고속충전도 가능하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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