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성권익 향상·효 실천"…장필화 여성재단 이사장 등 8명 삼성행복대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상패·상금 5000만원(청소년상은 500만원씩) 수여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부터)과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일주 씨를 비롯해 박근난(뒷줄 왼쪽부터), 박하영, 유현우, 하혜정, 박동규 학생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성생명공익재단]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부터)과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김일주 씨를 비롯해 박근난(뒷줄 왼쪽부터), 박하영, 유현우, 하혜정, 박동규 학생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성생명공익재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고 장필화(70)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 올해 수상자 8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과 단체를 비롯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과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가족, 단체, 청소년을 격려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장 이사장은 여성선도상을 받았다. 그는 "여성학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상생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삼성행복대상을 모든 여성학자들과 함께 받고 싶고 여성학을 발전시킨 선배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성창조상을 수상한 김봉옥(67)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일도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더 큰 일들이 주어져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도전과 반전들이 이루어 졌고 더 튼실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봤다.


가족화목상은 경북 울릉군의 김일주(83) 씨가 받았다. 그는 "자식이 아무리 잘해도 부모님의 은혜를 다 갚을 수 없다"며 "효행의 근본은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청소년상은 유현우(14·동성중), 박하영(17·광양고), 박근난(19·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하혜정(22·대구대), 박동규(24·영남대) 학생 등 5명이 각각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5000만원과 상패가 전달됐으며 청소년상 수상자의 상금은 각각 500만원이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은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가족과 효행의 의미를 일깨워 주신 수상자 분들과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