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Dim영역

배구 김연경·토스 이승건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2회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상한 김연경 배구선수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제2회 '포니정 영리더상'을 수상한 김연경 배구선수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포니정재단은 제2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김연경 배구선수와 토스(Toss)를 창업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내 포니정홀에서 지난 5일 오후 열린 시상식에서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배구선수이자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준 김연경 선수, 핀테크 분야를 개척해 금융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온 이승건 대표를 수상자로 선정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수상자인 이승건 대표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연경 선수는 중국 리그 복귀를 위해 출국해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승건 대표는 "도전과 창의, 사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여신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유지가 담긴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한국이 사업가들의 천국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고, 토스를 통해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연경 선수는 "도쿄 올림픽, 그리고 국가대표 은퇴와 맞물려 더 의미 있고 감사한 상"이라며 "현재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만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제니, 영화제 참석에 25억…'걸어 다니는 기업' 블핑 미디어가치 '8800억' "맞후임 강하게 키워요" 해병대 가혹행위 의혹 영상 확산 1년 후 중국 가는 아기판다 '푸바오'…에버랜드 판다월드 방문객 20% 증가

    #국내이슈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 내…"피해 소년 병원 이송" "텐트, 숟가락…본 것 중 가장 더럽다" '쓰레기 산' 된 에베레스트 투표소 앞에서 직접 '현금' 나눠주는 튀르키예 대통령 논란

    #해외이슈

  • 바이든, 공식 행사 중 또 '꽈당'…범인은 모래주머니 [포토] 철거되는 임시선별검사소 "이게 4만원이라니" 남원 춘향제도 '축제 바가지' 논란

    #포토PICK

  • 현대차·기아, 5월 美 친환경차 月판매 역대 최대 아시아 최초 페라리 전시회 한국서 개막…"역사 한 눈에" 레인지로버 스포츠SV 공개…635마력·100㎞/h까지 3.8초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환경파괴 악명에 폐쇄된 '벤타나스 제련소' [뉴스속 용어]정부 독자 대북제재 명단 오른 '김수키' [뉴스속 용어]北 미사일 발사 규탄한 '국제해사기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