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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업들이 뭉쳐 ‘슬리퍼’ 선물 … 경남정보대 슈키트·동서대 애니모션, 사상구 취약계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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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학교기업 슈키트가 제작한 욕실화.

경남정보대 학교기업 슈키트가 제작한 욕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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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이른바 슬리퍼로 즐겨신는 욕실화 200족이 5일 부산 사상구청에 쌓였다.


이 욕실화는 대학 학교기업 2곳이 콜라보로 만든 제품들이다.

경남정보대 슈키트와 동서대 애니모션은 이날 사상구청을 방문해 욕실화 200족을 기부했다. 340만원가량 되는 금액이다.


슈키트는 슬리퍼 등 거실·욕실화를 제작하는 경남정보대 학교기업이고, 애니모션은 캐릭터 제작 등 상업디자인을 다루는 동서대 학교기업이다.


기부된 욕실화는 사상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슈키트(ShoeKIT)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애니모션과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산업체 교류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남정보대 이성욱 사업단장은 “캠퍼스가 위치한 사상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경남정보대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와 동서대의 학교기업 2곳이 5일 부산 사상구청을 방문해 욕실화 200족을 기부했다.

경남정보대와 동서대의 학교기업 2곳이 5일 부산 사상구청을 방문해 욕실화 200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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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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