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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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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확장현실 기술 적용된 가상공간에서 진행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에 출연한 참가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에 출연한 참가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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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신한 스퀘어브릿지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스타트업 및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오늘이 된 미래, 메타버스'를 주제로 리얼타임 확장현실(XR)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국내외 9명의 메타버스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메타버스의 전망과 투자 그리고 기술현황 등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계 최초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인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를 설립해 상장시킨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 매튜 볼은 "현재 세계 경제 85조원 규모 중 최대 25%까지 디지털 경제가 차지한다"며 "메타버스는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니 침체를 예상하지 말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메타 ETF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아시아태평양 테크마케팅디렉터인 제프리 옌은 "메타버스가 더 이상 공상 과학이 아닌, 실현 가능한 영역이 됐다"며 메타버스 선도 기술 기업이 바라보는 비전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스타트업 토크 콘서트에서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수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만이 독점하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플랫폼, 경제,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정부 지원 방향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이엑스, SKT, 유니티 코리아, 신한은행 등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대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참가해 풍성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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