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클럽 1+1, 일반고객 최대 20% 캐시백…선착순 이벤트
스타벅스 라운지 5일·9일 오전 10시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에서 스타벅스 라운지를 포함,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5일, 9일 오전 10시 열리는 '스타벅스 라운지'에서는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사이트 별로 각각 선착순 1만명에게 아메리카노(T) 구입 시 한 잔을 더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과 9일 각각 1개 ID당 1회씩 구매 가능하다. 앞서 지난 1일 선보였던 첫 스타벅스 라운지에서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스타벅스 음료 구매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토피넛라떼(T)',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T)', '카페라떼(T)', '카페모카(T)' 등 인기 음료 구매 시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상품별로 5일과 9일 모두 ID당 1회씩 구매 가능하며 최종 결제 금액 기준 토피넛라떼(T)와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T)는 20%, 카페라떼(T)와 카페모카(T)는 10%의 캐시백을 스마일캐시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12월10일 일괄 지급하며 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다.
매일 자정 오픈하는 '래플 라운지'도 운영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에 당첨된 고객에게만 초특가에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5일에는 애플의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을 50% 할인한 24만9500원에, 6일에는 '돼지고기 선물세트'를 80% 할인한 9980원에, 7일에는 '맥북에어 512GB'를 63% 할인한 60만3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다이슨 슈퍼소닉(8일) ▲갤럭시워치4(9일) ▲횡성한우 선물세트(10일) ▲정관장 에브리타임(11일) ▲삼성 네오 QLED TV(12일) 등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지난 1일 '300만원 여행상품권'을 기존 판매가 대비 90% 할인한 30만원에 판매했는데, 5명 당첨 이벤트에 12만명 이상이 응모했다.
이정엽 G마켓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스타벅스 및 각종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상품과 혜택은 물론 쇼핑하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행사인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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