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여행 강원 2021' 인제 스피디움서 개최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차(自車)를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드라이브 인' 방식의 강원형 종합 자동차 행사 '내차 여행 강원 2021'이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4일 강원도 관광재단에 따르면, 캠핑카를 비롯해 클래식카, 튜닝카 등 국내외 신차 100여 대를 전시하고 RC카 대회와 서킷 체험, 차박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야간에는 드라이브인 콘서트, 자동차 극장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인제 특산품을 판매한다.
또한 'RC카 온로드 대회'에는 무선 조종 미니카 동호인 200여 명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다.
현대자동차 강원본부 후원으로 친환경 중심 전기차와 신형차 전시, 캠핑업체 및 자동차 튜닝 소재 관련 기업 전시도 연다.
박정현 관광콘텐츠팀장은 "내 차를 타고 안전하게 강원도의 아름답고 숨겨진 관광지를 많이 찾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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