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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걸음 ‘선유도락’과 함께… 영등포구, 선유도역 골목상권 스탬프 투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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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영등포구, 1일부터 8일까지 선유도역 일대 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스탬프 투어’ 진행...광진구 1인당 마스크는 KF-94 마스크 10매씩 약 340만 매 배부...성동구, 올 2개 학교(무학초, 한양초)에 추가 신설과 함께 지난달 완료된 전체 초등학교 총 29개소 옐로카펫 횡단보도 설치... 노원구 주민 의견 수렴 순환산책 추가 조성, 29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 ...강동구 ‘마을미디어지원센터’ 개소...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 36개소로 확대...동대문구, 연말까지 옥탑,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11월5일 막 올라

위드 코로나 첫걸음 ‘선유도락’과 함께… 영등포구, 선유도역 골목상권 스탬프 투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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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일부터 8일까지 선유도역 일대 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선유도락(道樂)’은 ‘선유도에서 풍류를 즐기다’라는 뜻으로, 과거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 어원에서 따온 선유도역 골목상권의 새로운 공동마케팅 브랜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선유도락’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이벤트로 사회적경제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개별 점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와 혜택으로 사람들을 모아 ‘선유도락’을 적극 홍보하고 재방문까지 유도하게끔 준비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선유로47길과 49길, 양평로19길 일대의 선유도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선유도락 제휴 상점을 이용하고 즐기며 스탬프를 모으기만 하면 된다.

완성된 스탬프 용지를 가지고 지정된 기념품 증정 장소(선유로47길 34)로 가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KF94 마스크,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제휴 상점 쿠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도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선유도역 골목상권을 영등포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지역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와 더불어 현장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상인 조직화를 지원하고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골목상권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선유도역 상권은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부여한 ‘선유도락’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만한 활기 넘치는 거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거리, 구석구석 보는 재미와 맛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골목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구민과 지역 상인 모두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저마다의 고유한 특색이 있는 영등포 곳곳의 골목상권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각인될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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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작됨에 따라 스스로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 구민 34만여 명에게 개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협조 서한문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KF-94 마스크로, 인 당 10매씩 약 340만 매를 배부한다.


마스크 배부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세대별로 방문 ·전달, 세대별 2~3회 방문에도 부재 시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방문 수령 안내문을 부착한다. 자세한 마스크 배부 방문 시기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기간의 방역 피로와 감염 불안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한다”며 “광진구는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 변화에 따라 방역체계를 보완하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투 트랙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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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달 지역 내 전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옐로카펫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개 학교(무학초, 한양초)에 추가 신설과 함께 지난달 완료된 전체 초등학교 총 29개소의 옐로카펫 횡단보도를 통해 이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는 지대로 운전자가 어린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을 의미한다.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자연스러운 넛지(nudge) 효과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어린이들이 노란색으로 구분된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2016년부터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횡단보도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 학부모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벗겨지는 기존의 도색 재질을 싸인 블록의 형식으로 교체하며 진화를 거듭, 오랜 시간에도 색상 유지가 가능해지고 이전보다 선명한 색감으로 시인성이 극대화된 싸인블록으로 안전효과도 더욱 높아졌다.


이런 사업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의 안전효과도 높일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서울시 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3만123건. 이 가운데 서울 성동구는 총 73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와 지난해 11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시설물을 눈에 띄는 안전색으로 도색하고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경보시스템 등을 설치한 ‘성동형 옐로스쿨존’을 시범 조성하는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옐로카펫에 싸인블록을 확대 설치하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지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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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더불어숲을 새롭게 정비하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더불어숲(하계1동)은 총2만4351㎡규모로 협동시설, 모험시설, 휴게시설, 실개천, 잔디마당, 교육장 등을 갖춘 어드벤처파크다.


구는 당초 캠핑장으로 바꾸려고 했던 더불어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조성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약 1년여 간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1km의 순환산책로가 주목을 끈다. 기존 충숙공원 산책로 400m를 재정비, 600m구간을 추가로 신규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구간 중 240m는 경사 8%이하 무장애데크길로 조성해 휠체어, 유모차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산책 중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 2곳도 새롭게 마련했다. 산책로 주변으로 경관과 어우러지는 황매화, 조팝나무, 산철쭉 등 각종 수목 약 1만2000여 주를 식재, 수크령, 큰꿩의비름, 꽃잔디 등 초화류로 꾸며진 초화원도 조성해 자연의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3종도 새롭게 설치됐다. 기존 놀이터에서 보기 힘든 모양의 회전시소를 비롯 회전자전거와 트램플린까지 영유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와 놀이시설 3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을 제한했던 더불어숲은 기존 체험시설 운영시간을 제외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한편, 2017년7월에 문을 연 불암산더불어숲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이 즐길 수 있는 협동모험체험공간으로 ▲팀워크와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협동시설’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험코스’ ▲어두운 공간의 미로를 헤쳐나가는 ‘암흑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코스에 따라 5000원에서 1만원이다. 예약 및 이용방법은 노원구서비스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불암산더불어숲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노원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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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8일 오후 7시 심산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백신 접종완료 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콘서트 '선물Ⅱ'를 연다.


음악콘서트 '선물Ⅱ'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음악콘서트 '선물' 앙코르 공연이다. 트로트 콘서트를 통해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신 주민께 감사와 일상회복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현장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며 동반자 외 한 칸 띄우기를 통해 250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도 가을밤 트로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랑의미로’, ‘미련 때문에’ 등 히트곡으로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최진희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개그맨에 이어 트로트가수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기 ▲‘미스트롯’ 4위에 오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트롯여신 정다경 ▲미스코리아 출신의 ‘탬버린 여신’ 박성연 ▲떠오르는 신예 강예슬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도 깜짝 스페셜게스트가 등장해 희망과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관람 대상은 공연 당일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접종을 완료해 14일이 경과한 60세 이상 서초구민이며 타 지역 주민도 입장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11월2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1인2매 예약 시 최소 1인은 반드시 60세 이상 주민을 포함해야 한다.


공연 당일에는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 후 입장 가능하므로 전자예방접종증명(coov앱) 혹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60대 이상 백신접종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개최된 음악콘서트 '선물'은 트로트가수 한혜진, 나태주, 강혜연 등이 출연해 모처럼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겁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백신접종과 거리두기에 앞장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음악콘서트 '선물Ⅱ'를 마련했다”며 “이번 음악콘서트가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리고 일상회복을 위한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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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021 성북구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를 작성, 지난달 2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표했다.


‘성북구 사회조사’는 통계청 승인통계이자 성북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조사로, 2011년 5월 첫 조사를 시작하여 2년 주기로 실시, 올해 7번째 조사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항목을 통해 파악한 구민의 생각과 수요는 더 나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 6월28~7월25일 성북구에 거주하는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총 4229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표한 성북구 사회조사 보고서에는 통계청 공통지표와 성북구 정책지표를 포함, ▲삶의 질 ▲보건·복지 ▲가족 ▲교육 ▲경제 ▲교통·환경 ▲주거 ▲안전 ▲문화·여가 ▲사회참여 ▲공공행정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분석한 통계자료가 수록돼 있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성북구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기준 7.31점으로 ‘대체로 만족’ 수준이었으며, ‘일에 대한 가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성북구 가구원 수를 살펴보면 ‘1명’이 40.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연령별 1인 가구 비율은 20대의 82.3%, 60세 이상에서 46.1%로 높게 나타났다. 주 이유를 살펴보면, 20대는 ‘학업’(43.3%), 30대 ‘직장’(51.3%), 40대(39.1%)와 50대(79.6%)는 ‘이혼, 별거’, 60세 이상은 ‘배우자 사별’(75.8%)이 주 이유로 나타났다. 또 1인 가구 지원 정책으로는 ‘주거안정 지원’을 가장 희망했다.


성북구 교육 정책 우선순위로는 ‘학교 밖 시설개선’(33.0%), ‘창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29.2%)’ 응답이 높았고, 공교육과 사교육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기준 각각 7.16점‘대체로 만족’, 6.86점‘다소 만족’ 수준으로 나타났다.


성북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성북구민들은 ‘교통체증’(53.8%), ‘주차 공간 및 주차 시설 부족’(51.8%), ‘대중교통 노선 및 운행횟수 부족’(45.3%)을 많이 꼽았다. 지역 환경 여건과 쓰레기 처리 만족도는 2019년 대비 모든 항목에서 상승하였다.


성북구민 10명 중 6명은 지역민으로서 자부심 및 정체성을 느끼고 있으며, 만족도 점수는 10점 기준 6.58점으로 2019년 대비 0.03점 상승했다. 또 성북구하면 떠오르는 도시 이미지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32.5%), ‘자연 경관의 도시’(24.8%)라는 응답이 많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역사와 전통의 도시’와 ‘자연경관의 도시’ 인식이 강하고, 젊을수록 ‘젊음의 도시’와 ‘교육의 도시’ 인식이 강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조사는 성북구민이 원하는 성북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구정운영의 기본 토대”라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위기를 극복,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첫걸음을 위해 소중한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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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구민의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를 통한 마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강동구 올림픽로 752, 6층)를 조성했다.


이곳은 연면적 346.63㎡ 규모에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미디어 공부방,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미디어 소통방, 장비 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 제작, 팟캐스트 제작 등 맞춤 미디어 교육을 운영하고 스튜디오를 활용한 아나운서, 라디오 DJ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라이브 송출이 가능한 스튜디오, 고사양 장비를 갖춘 편집실 대관, 촬영·음향 등 미디어 장비 대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정식 운영에 앞서 11월 교육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 무엇이든 물어보살 ▲도전! 나도 유튜버(초급) ▲캐릭터 디지털 드로잉 등을 운영 ▲랜선 여행(크로마키 체험) ▲토요 아나운서(성인반) ▲우리 가족 라디오 스타 ▲더빙 클럽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11월6일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에의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는 ‘오래된 미래, 메타버스’ 특강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구 마을협치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wlsrud713@gd.go.kr)로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비대면 시대, 미디어 소통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구민 누구나 미디어를 누리고 미디어를 매개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미디어로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오는 11월11일 개관식을 진행하며 12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10~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오후 5시로,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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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가수 마리아, 개그우먼 오마주, 개그맨 김경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중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로 행복을 선사하는 마리아, 오마주, 김경진 세 사람이 마포구 공식 슬로건인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알리는데 적합할 것으로 판단돼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됐다고 위촉 배경을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마포구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마리아, 오마주, 김경진과 김경진의 배우자인 모델 전수민도 함께 자리했다.


위촉패를 전달받은 3명의 홍보대사는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구정 홍보영상 제작이나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해 마포 알리기에 앞장서게 된다.


가수 마리아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 대중음악에 매료돼 한국으로 건너와 TV조선의 간판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 출연했다.


첫 방송 이후 한국 온 지 2년밖에 안 된 외국인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감성적인 트로트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촉패를 수여 받은 마리아는 “한국으로 와서 처음 1년 6개월을 홍대 근처에서 지내 마포구는 매우 뜻깊은 동네라며”라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했을 때 매우 기뻤다. 다른 행사나 프로그램에 나가서도 마포를 홍보하겠다”라고 위촉소감을 전했다.


최근 활동명을 김마주에서 오마주로 바꾼 개그우먼 오마주는 2013년 MBC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최근 JTBC 개그맨 부부 관찰 예능인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후 대중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최근 종영된 EBS ‘방과 후 듄듄’ 출연을 마치고, 후속 프로그램인 ‘생방송 뭐든지 해결단’에서 활동 중이다.


위촉식 후 오마주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마포구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마포를 홍보할 일이 있으면 ‘5분 대기조’가 아닌 ‘1분 대기조’가 돼서 언제든 달려와 마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개그맨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에 1등으로 합격,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분 남자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 예능, 드라마, 영화, 노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요식사업가로 변신해 북한풍의 평양냉면집과 DJ가 있어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술집을 개업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마포구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쑈라(마포쇼핑라이브)’에 출연해 새우젓 판매를 도우며 홍보대사로써의 첫 활동을 알리기도 했다.


개그맨 김경진은 “2010년 마포구에 살며 마포구 홍보대사가 되는게 제 꿈이였습니다”며 “그 꿈을 11년만에 이뤄준 마포구에 감사드리며, 마포구민이 늘 행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마포구 홍보대사는 총 8명(팀)으로 늘어났다. 가수 하하와 개그맨 컬투, 탤런트 김성환은 2018년부터, 국악인 박애리,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은 2019년부터 마포구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홍보대사 분들을 이렇게 직접 보니 앞으로 마포 홍보는 걱정이 없겠다”며 “앞으로 마포구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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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일 오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로부터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받았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바디프랜드는 즉석밥과 간편식품, 김, 라면, 사과 등으로 구성된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133박스를 전달, 꾸러미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을 주시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바디프랜드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농산물꾸러미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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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1월1일부터 6일까지 광진구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광진 마을자치한마당'을 개최한다.


구가 주최, 광진구 마을자치센터(센터장 김승호)가 주관하는 '광진 마을자치한마당'은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더 쉽게 참여하고, 더 촘촘하게 연결되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춤추는 마을, 꿈꾸는 자치’라는 슬로건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오프라인 행사는 ‘더 쉬운 참여’를 주제로 11월1일부터 5일까지 마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공간에서 마을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마을공간 ‘동화의 집’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동화공연을, ‘공유공간 나눔’에서는 체형교정 요가를, ‘자양스테이션’에서는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이외도 다양한 공동체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온라인에서는 ‘더 촘촘한 연결’을 주제로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광진구 마을자치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되는 온라인 행사는 공연마당, 수다마당, 체험마당, 한마당으로 계획돼 있다.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키트를 제공하고 줌(Zoom)으로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마당’ ▲마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공연들을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마당’ ▲마을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끌시끌 수다마당’ ▲마을 곳곳을 연결해 춤추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춤추는 한마당’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진구 마을자치센터로 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광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을자치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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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민간 고용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일부터 26일까지 ‘2021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20개사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부동산 보유 여부에 따라 변동) ▲청년인턴 참여기업·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가능인원 확대(3명→5명)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2년간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중소기업 중 지난해 9월30일부터 올 9월30일 사이에 ▲고용증가율 5% 이상 ▲고용증가인원 3명(상시근로자 5~49인), 5명(상시근로자 50~299인) 이상인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향락, 사치업종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2011년부터 고용창출에 기여한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제를 실시, 11월 현재 126개사에 1606명의 취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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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돌봄서비스가 더 좋아진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퇴원을 앞둔 환자의 공백 없는 ‘돌봄SO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구로구와 협약을 맺은 병원은 고대구로병원, 구로다나병원, 서남병원, 오케이요양병원, 제중요양병원 등 5곳이다.


협약 병원에 입원한 구민들은 동 주민센터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도 퇴원 전 필요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협약의료기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각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돌봄매니저가 병원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청자에게 적합한 돌봄 계획을 수립, 퇴원과 동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지원서비스는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한 구민의 일상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서비스를 비롯 식사지원서비스, 주거편의, 동행지원서비스 등이다.


구로구는 구청·동주민센터·보건소와 사례회의를 통해 돌봄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력 의료기관과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달 28일 열린 돌봄SOS센터 협약식은 이성 구로구청장, 한승규 고대구로병원장, 김사준 구로다나병원장, 이한기 제중요양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남병원(장성희 병원장)과 오케이요양병원(이형호 병원장)은 개별 방문해 협약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돌봄SOS 서비스 협약으로 맞춤형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다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돌봄공백의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과 ‘돌봄SOS센터’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복지정책과에 돌봄지원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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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되는 패션 주제 영화제인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가 11월5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막이 올라 7일까지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패션 사업을 영화로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개최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았으며, 9월28일 46편의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이지만, 총 482편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본선 진출 작품을 상영하는 9개의 ‘경쟁 부문’, 해외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된 패션 단편 영화들로 구성한 ‘해외 특별전’, 금천구의 패션 산업을 샅샅이 살펴보는 ‘다큐 앤 컨퍼런스’까지 총 11개의 부문으로 구성됐다.


11월5~ 6일 경쟁 부문 영화 46편 해외 초청작 6편을 상영을 한다. 경쟁 부문별 작품명과 내용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7일에는 금천구 패션산업 종사자가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부문별 영화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 감독과 관객들이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말아톤’과 ‘대립군’을 연출한 정윤철 영화감독이 위촉돼 금천패션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윤철 감독은 “앞으로 패션의 범주를 넓혀 독특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영화들이 참여해 특징적인 영화제로 발전함으로써 금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 의류산업을 재조명, 국내를 넘어 세계에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패션과 영화가 만나는 최초 패션영화제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패션 허브 금천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패션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금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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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2월30일까지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이상 1인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나선다.


이번 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가구가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실태파악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의 복지욕구를 조사,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가족관계 해체, 실직, 건강 악화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1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임대주택 입주 1년 이내 거주자,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모텔, 찜질방 등 주거취약지역에서 생활하는 50세 이상 1인 가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태조사 안내문을 발송한 후 비대면 조사(전화·서면 등)를 우선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가정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고시원, 모텔, 찜질방 등 사업주에게도 안내문을 발송해 해당 시설에 거주중인 1인 가구 중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신고도 접수한다. 다만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기존상담 및 관리, 복지서비스 이력 등으로 고독사 위험도가 이미 파악된 대상자는 제외된다. 중복조사를 지양,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조사내용은 주거환경, 건강상태, 경제활동, 사회관계망, 고독사 위험도, 서비스 욕구 등으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고독사 위험도 등)를 판단,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나 건강문제 등에 따른 고립감 해소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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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의 삶과 활동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구 성북동을 가을밤에 둘러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11월5~6일 이틀 동안 성북동을 중심으로 '2021 성북동밤마실'을 진행한다.


성북동밤마실은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던 성북구 대표 축제다.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이 노년을 보내고 입적한 심우장을 비롯 한국 가톨릭의 역사를 간직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 한옥의 고풍스런 아름다움을 품은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선생의 옛집, 조선 후기 여름별장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이종석 별장, 조선시대에 누에신을 모시고 제사를 지낸 선잠단지 등 문화재를 야간 개방한다.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예향재 등 문화시설도 야간개방에 동참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사전예약을 통해 누비버선향낭 만들기, 소복소복 아트램프 만들기 그리고 별빛금박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경쟁률이 높다.


행사가 진행되는 성북동 주민센터 길건너 ~ 방우산장 이르는 중심거리는 성북동을 주제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성북구 포백의 역사, 성북구 문인들의 글귀들 그리고 조선시대 별장지역으로 유명했던 성북구의 특징을 담은 포토존을 마련한다.


이외도 사전예약을 통해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타령 전수교육조교 이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예능보유자 조영숙의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새로운 AR기술도 동원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화재의 이미지를 인식시키면 해설가가 화면에 등장하여 해당 문화재의 역사와 뒷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별도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21 성북동밤마실을 통해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의 매력을 만끽하시고, 코로나 시기에 모두가 힘들지만 고즈넉한 가을밤에 성북동을 거닐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21 성북동밤마실'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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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일 오후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기 영등포구협치회의 위촉식과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과 시행,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 협치사업의 중점 사항을 논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날 채현일 구청장은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관협치 의제의 발굴과 협치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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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기존 길고양이 급식소 25개소에 더해 올 10월까지 11개소를 추가로 확대 설치, 총 36개소의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가 문을 연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구에서 2017년 3개소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각 동별 1개소씩 18개소를 추가 설치, 2020년에는 사람이 떠난 재건축 지역에 남겨진 길고양이를 위해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기존 낡은 급식소 2개는 교체,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방배13구역 재건축지역을 포함한 11개소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올해 제작한 길고양이 급식소의 주요 특징으로는, 급식상자(가로0.58m·세로0.35m·높이0.4m)와 발판(가로0.55m·세로0.24m)으로 구성해 기존 급식소보다 지붕이 길어 급식소 안으로 비가 덜 들이치고 더 안락하다는 점이다. 또 소재로는 고무를 이용하여 급식소 다리가 부식되지 않으며, 나무색 목재로 제작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꼼꼼히 신경썼다.


일반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는 불특정 다수에 의해 스티로폼이나 벽돌 등 무분별한 형태로 제작돼 주변 미관을 해치기도 하고, 2차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길고양이를 돌보고자 하는 지역 캣맘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도 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봉사자와 함께 깨끗한 먹이 제공 및 급식소 주변 청결도 관리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생활불편을 예방하면서 길고양이들이 안락하게 먹이를 먹을 수 있어, 건전한 길고양이 돌봄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는 올해 77명의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봉사자를 구성해 운영,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에 있어 서울시 자치구 최상위권의 실적을 내고 있다. 또 길고양이 뿐 아니라, 동물보호조례 제정 및 유기견 입양·교육기관인 서초동물사랑센터 개소,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운영 등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해 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통해 주민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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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 9월 전면 개정한 ‘서대문구 환경 기본 조례’에 따라 서대문환경정책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구 환경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와 자문 ▲‘녹색도시 서대문’ 건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 제안 ▲환경보전 활동 장려와 지원책 발굴 등 기능을 수행한다.


또 효율적 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환경교육, 기후위기주민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생태보전, 녹색교통 등 6개 분과를 둔다.


민간 환경단체 전문가 등 환경 관련 지식이 풍부하거나 구민 또는 지역내 사업장 종사자로서 환경보전에 관심과 경험이 많은 이들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90명 이내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9일까지 이메일을 이용하거나 구청 4층 기후환경과를 방문해 내면 된다. 신청서 작성 때 희망 분과를 선택하도록 돼 있다.


구는 응모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서대문환경정책위원을 위촉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전문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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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공간만 차지하던 애물단지 책상, 장롱 이젠 모바일로 더욱 쉽고 간편하게 빼보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부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빼기’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배출신고를 하거나 동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한 뒤 폐기물에 부착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 ‘빼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 가능한 모바일 앱 서비스다. ‘빼기’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Android)’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앱에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배출품목을 촬영해 올리면 된다. 앱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폐기물의 견적을 산출하면 금액 확인 후 모바일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되면 배출번호가 생성돼 구에 전달되며, 별도 신고필증 없이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이후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도 ‘빼기’에서는 대형폐기물을 옮기기 어려운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폐기물 방문수거 '내려드림' (유료)서비스도 제공해 폐기물 처리에 있어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 중고재활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중고 가구와 전자제품 등의 거래를 돕는 ‘중고매입’ 서비스 기능도 갖춰 폐자원의 재활용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자원 순환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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