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전시상황에 생화학 오염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특히 대피경로 확보와 제독작전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위성사진이나 지도에 관련 데이터를 표기해 장병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오염 확산 경로를 예측하고 피해 대응책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화생방 실시간 오염예측 및 대응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화학무기와 생물학 무기, 방사능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복잡한 구조의 도심지에서도 고해상도로 오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ADD 관계자는 "이번 연구성과가 화생방 전장관리경보 무기체계 개발에 적용돼 여러 테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군 전력을 증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연구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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