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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권력욕 눈 먼 尹, 이명박보다 뻔뻔하고 박근혜보다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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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유력 대선후보라는 사실 비극...사법처리보다 무서운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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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전두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명박보다 뻔뻔하고 박근혜보다 국민을 부끄럽게 하는 정치인이 등장했고, 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라는 사실이 비극"이라고 밝혔다.

그는 "권력욕에 눈이 뒤집혀 앞뒤 분간을 못하고 있는 윤석열에게 사법처리보다 무서운 국민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지난 21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인마 전두환을 찬양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광주에서 흘린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었음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명박 정부는 쿨하다 말하고, 전두환을 칭찬하며 국민은 120시간 일해도 되고 없으면 불량식품을 먹으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하는 것을 보며 윤석열 후보의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토론회 직후 정치 선배이자 검찰 선배이고 연장자인 홍준표 후보의 어깨를 치며 반말로 '그만해라'라고 말하는 장면은 큰 충격을 주고 있고 아무리 타당이라지만 보기 민망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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