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투자자 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오픈 기념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4일 "연말까지 전세대출과 집단대출의 경우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실수요자와 관련한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전세대출에 있어서 총량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대출 증가로 올해는 6%대 이상으로 가계부채가 증가해도 이를 한시적으로 용인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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